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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문학

[시] 어제와 오늘 사이 | 양미자

 

 

양미자 시인의 첫 시집 어제와 오늘 사이는 2006년 계간문학지 시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근 10여년 만에 상제하는 작품집이다. (중략이 시집은 시인의 영혼으로 분출된 분신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소중한 삶이며 기도문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절실한 기독교 신앙심으로 구축된 사람과 자연에 머무는 삶의 의미를 편편의 시어 속에 튼실하게 짚고 있다.

 

지연희 시인

 

[도서 정보]

저자 : 양미자

정가 : 10,000 

출간일자 : 2020-3-23

페이지 : 136

 

  

[목차]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 의미를 뛰어 넘는 단 한 번의 언술

 

1부 중년의 허기

그해 사월

단풍 두 닢

살풀이 춤

첫 사랑

연꽃

그녀, 등단에 부쳐

지휘자, 그녀

옛 스승

그리움만 커가는 밤에

::

늦가을, 그 안에서

마흔아홉 억새풀

개구리, 우물 밖 세상을 내딛다

중년의 허기

 

2부 감자꽃 사이로

봄바람에 수수꽃다리가

꿈에서 내렸다

당숙 아재

흔적

목련꽃 지다

울타리 장미는 여름을 붉게 울고

개구리 세상을 보다

스무 살 동백나무

눈이 내리는 아침

어제와 오늘 사이

행궁노목

과속방지턱

기억, 감자꽃 사이로

 

3부 봄을 잉태하다

소낙비

넝쿨장미

떠난다는 것

상처 깊은 소나무

새벽 월영교

만석저수지 음악분수

주산 해맞이

봄을 잉태하다

공심산방에 들러

바람이 머문 연밭

흥정계곡의 아침

궁평리 해넘이

울릉도 밤바다

북소리

 

4부 소금밭에서

말의 온도

마구 흘려버리다가 문득

명절을 샀다

조개구이 집에서

접시를 깨자

나에게 보내는 새해 결심

옆구리 시린 마음

날벌레 떼

소쿠리, 그 기억 속으로

머리카락 그늘

김장

추석연휴 단상

소금밭에서

 

5부 이토록 겨운

이토록 겨운 당신의 사랑입니다

가장 친숙한 이름

눈 덮인 태백산

갈매못 성지에서

11월 첫날에 부쳐

아버지가 남기신 선물

이제 막 태어납니다

나팔꽃

2009년 첫 새벽

설 땅이 좁습니다

설곡산에서

저물어가는 것도 아름답지요

너를 보내며

 

  

[저자소개]

전정숙

 

충남 논산 출생

아주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졸업

2006년 문학시대 시부문 신인상 등단

대명중학교 교사 역임

계간 문파 회원

동남문학회 회원

수원문인협회회원

 

저서

시집 어제와 오늘 사이

공저 그림자 놀이 외 다수

 

E-mail

sopy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