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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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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구름재의 집 [도서 정보] 도서명 : 구름재의 집 저자 : 안윤자 정가 : 18,000 원 출간일자 : 2021-6-14 페이지 : 428쪽 [도서 소개] 세월이 뒤로 흘러가는 느리고 안락한 타임머신 안에서 519년 동안 현존했던 ‘은자의 왕국’ 조선왕조가 낙조로 물들어 가던 때, 그 풍운의 현장에 있었던 마지막 궁정 사람들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고 싶다. 나의 첫 번째 역사장편이 이 고된 시국에 바치는 공동의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 고종황제부터 덕혜옹주에 이르기까지 스러져 간 제국의 운명 그 자체가 되어 역사의 화수분으로 남겨진 주인공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작가의 말」중에서 [목차] 작가의 말 1부 자고 가는 저 구름 시정 풍경 구름재 댁의 아이 괴이한 일들 꿈 등극 종친이란 사내들 자고 가는 저 구름 대원..
[시] 초록의 눈 [도서 정보] 도서명 : 초록의 눈 [rainbow 90] 저자 : 김근숙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1-6-14 페이지 : 144쪽 [도서 소개] 김근숙 시인은 언어 사용의 틀이나 범위가 넓은 편이다. 대개의 시들에서 표출되는 암울한 주제가 내포하고 있듯이 생과 사의 문제들과 대립하고 타협하는 시편들이 적지 않았다. 다만 이 모두는 진지하고 경계를 초월하여 가슴이 메어 오는 안타까움으로 주저하기도 했다.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얇은 유리판 위의 뜀뛰기와 같다는 경계를 주문하지만 남다른 관계의 혹독한 고뇌로 지탱하기 힘겨웠으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일어서 명예로운 시인의 반열에 들게 되어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 첫 시집의 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들이 눈에 띄어 감사한 일이다..
[수필] 이따금 [도서 정보] 도서명 : 이따금 [너울 50] 저자 : 전영구 정가 : 15,000 원 출간일자 : 2021-5-1 페이지 : 212쪽 [도서 소개] 수필문학이 꽃처럼 향기로운 것은 굳이 화려한 색감이나 형태보다 자연한 품격의 기품을 내면 깊이 발휘하는 까닭이다. 마음밭에 심금을 울리는 세정된 이야기들을 기탄없이 펼쳐내는 수필 한 편의 감동이 세상을 영글게 하고 세상을 위로할 수 있는 까닭이다. 어느 장르의 문학에서도 대적할 수 없는 사실 체험을 기조로 조각해내는 수필문학의 구조는 진실한 사람의 때 묻지 않는 마음 빛처럼 맑고 따뜻하다. 시집 여섯 권, 수필집 두 권째를 상대하는 전영구 시인(수필가)의 문학열은 장르를 넘나들며 도약하고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시인 못지않게 구조해 내는 수필 언어의 ..
[시] 팝콘이 터질 때 [도서 정보] 도서명 : 팝콘이 터질 때 [rainbow 89] 저자 :윤복선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1-4-19 페이지 : 112쪽 [도서 소개] 윤복선 시인의 제2시집 읽기를 통하여 시인의 고뇌와 시인의 사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끊임없이 이어질 공인된 한 시인의 부단한 시의 역사를 예감하게 한다. 한 우물을 파는 장인의 걸음과 같이 멈춤 없는 매진이야말로 바람직한 소기의 성과를 약속받는다는 사실이다. 우선은 시인 스스로의 기쁨과 나아가 내 시가 짊어진 운명대로 세상에 팔을 뻗어 아름다운 한 편의 독자를 향한 위로가 된다면 시인의 이름으로 불리어지는 몫에 부응하는 일이다. 겨울이라는 시간을 관통하여 맞이한 이 화사한 봄꽃 만발한 날의 출간이어서 더욱 향기롭다. - 지연희 |..
[시] 시간의 얼굴 [도서 정보] 도서명 : 시간의 얼굴 [rainbow 88] 저자 : 김태실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1-4-10 페이지 : 184쪽 [도서 소개] 김태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간의 얼굴』은 음으로 양으로 직조한 언술들이 예사롭지 않아 깊은 감동으로 감상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손을 놓아버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처절한 울림으로 아프게 했다. 지난한 이별의 상처에서 견디어낸 시인의 지난 시간이 더욱 견고한 내일을 밝히는 힘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간 수필 쓰기와 시 쓰기를 병행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견디어 왔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의 성과를 위한 빛나는 투신이었다. - 지연희 | 시인 [목차]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1부 사막고양이 호명호수 천년의 의미 1 천년의..
[시] 가고 오네 [도서 정보] 도서명 : 가고 오네 [rainbow 87] 저자 : 이주현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1-3-8 페이지 : 136쪽 [도서 소개] 단정한 차림의 시편들을 감상하며 첫 시집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취하곤 했다. 최선을 다한 열정의 결과물이다. 편편이 드러나는 불심 어린 기도가 큰 깨우침으로 삶의 까닭을 짚어주고 있어 불자의 견고한 자세를 체득할 수 있었다. 시인은 고비 사막과도 같은 난공불락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수행자이어야 한다고 했다. 더 깊은 시어를 생산하는 내일을 기대하며 축하드린다. - 지연희 | 시인 [목차]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1부 초승달 그리움 1 그리움 2 초승달 침묵 그는 뉘신가 보물 같은 추억 가고 오네 그 겨울 달님이 그네를 탄다 깜빡이가..
[시] 함께하는 [도서 정보] 도서명 : 함께하는 [rainbow 86] 저자 : 박진호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1-1-4 페이지 : 148쪽 [도서 소개] 박진호의 영문 번역과 함께한 이 시집은 늘 어둠을 사는 변두리 사람이나 실의에 가득한 소외된 사람들을 대신한 아픔이며 안타까운 질문이다. ‘무엇일까?’ 라는 모순된 삶의 햇빛 밝은 변화를 꿈꾸는 희망이 가득하다. 선하고 맑은 성품의 박진호 시인의 순수한 언술들이 부디 세상에 나아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으면 한다. 조용한 첫 시집의 출간이 독자 모두의 가슴에 스미어 숲의 노래가 되었으면 기대한다. - 지연희 | 시인 [목차] 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1부 어둠을 만날 때_When I meet darkness 기연_ A marvelous..
[창시문학] 나는 아무래도 시를 써야겠다 [도서 정보] 도서명 : 나는 아무래도 시를 써야겠다 저자 : 창시문학회 정가 : 12,000원 출간일자 : 2020-12-15 페이지 : 140쪽 [도서 소개] 불확실한 한 해의 혼란 속에서도 열심히 시 창작에 몰두해 주신 창시문학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건강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인’ 이라는 사명을 지켜나가고 계신 여러분은 늘 새로운 시어를 창작해 내는 창시創詩자 들이다. 2021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기 기원한다. - 서문 | 지연희(시인) [목차] 1. 박하영 꽈리 불기 내가 못됐다 머리 허연 사람 고백 황혼의 쓸쓸함 계절의 끝 그래도 살아야지 생각의 저장고 바람에게 부탁한다 조금만 기다려 줘 2. 장의순 8월 중순에 접어들면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