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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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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문학] 2020 문파대표시선 43 [도서 정보] 도서명 : 2020 문파대표시선 43 저자 : 지연희 외 정가 : 15,000원 출간일자 : 2020-10-1 페이지 : 284쪽 [도서 소개] 아프고 슬픈 이 비통한 시절을 견디기 위해 다시 또 문파문학회의 시인들이 2020년 대표시선 모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문학인들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소한 가슴에 싸인 멍울을 풀어내는 일이다. 개인적인 아픔이든, 시대의 통한이든 언어의 기능을 빌어 세상이라는 공간 속으로 발산해 내는 사람들이다. 함께 느껴 공감하기 위한 노력이다. 걷고 뛰고 자유롭게 말하고 어디든 원하는 곳이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으로 행할 수 있던 일들이 정지되어진 이즈음 『문파』 시인들의 다소곳한 언어들이 작은 울림으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시인, 계간 『문파』 발행인 지..
[수필] 달팽이 집 [도서 정보] 도서명 : 달팽이 집 [너울 48] 저자 : 손경호 정가 : 15,000 원 출간일자 : 2020-10-1 페이지 : 212쪽 [도서 소개] 수필가 손경호의 수필은 치밀한 지성과 사유로 직조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5년 『월간 한국시』 신인상 수필 부문으로 문단에 등단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계간문예』 작가회 이사, 계간 『문파』 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필 문단에서 주목받는 수필가이다. 수려한 문장력과 박학다식한 바탕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정치 문화 사회 경제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소재로 독자에게 전하려는 매시지를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오늘 세 번째의 작품집으로 상재하는 수필집 『달팽이 집』의 문학적 성과를 높이 기대하게 된다..
[시] 눈부시게 [도서 정보] 도서명 : 눈부시게 [rainbow 85] 저자 : 임정남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0-9-7 페이지 : 152쪽 [도서 소개] 임정남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은 ‘인생철학’이다. 아프고 슬픈 일들도 한 가닥 스치는 바람처럼 긍정의 힘으로 흘려보낸다. ‘보소! 보소! 다 그런 거 아닙니꺼 이해하소’ 느린 어투로 던지는 한 마디에 훈훈한 정감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불자로서 대한민국 한 사람의 시인으로 올곧은 길을 걷고 있어 든든하다. 이제 임정남 시인의 문단 이력도 근 15년에 가깝다. 어느 새 필자와 함께한 시간도 이쯤이다 보니 가족과 다름없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한 집필 활동을 보여주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더 큰 시인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 - 지연희 | 시인 [..
[시] 들국화가 지금 막 피어나려 해 [도서 정보] 도서명 : 들국화가 지금 막 피어나려 해 [rainbow 84] 저자 : 노영숙 정가 : 15,000 원 출간일자 : 2020-9-7 페이지 : 136쪽 [도서 소개] 노영숙 시인의 여러 시들은 그의 사색과 삶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시심(詩心)을 가꾼다. 모든 사물이 시의 소재가 되고 나이든 나무의 향기도 시어가 된다. 시인은 계절의 속도를 느끼고 그 변화를 노래하면서, 사물에 눈을 맞추고 감장이입을 한다. 아마도 시인은 우주 만물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가 보다. 그러기에 시인이라는 고독한 여정이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다. 동서남북 사방에 시인의 친구들이 있고, 시인도 기꺼이 그들의 말벗이 되어주기 때문이리라. 수선화, 목련, 산수국, 복수초. 그리고 개나리꽃..
[시] 안으려니, 꽃이다 [도서 정보] 도서명 : 안으려니, 꽃이다 [rainbow 83] 저자 : 노영숙 정가 : 15,000 원 출간일자 : 2020-8-31 페이지 : 120쪽 [도서 소개] 아정 노영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안으려니, 꽃이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정(芽定)은 따뜻한 맛이 있는 사람이다. 세상과 인생을 즐거움으로 마음속에 숨겨 둔 생각이 바로 얼굴로 배어 나오는 낙천적인 인간미를 지녔다. 아정의 시에는 사물이 존재하는 온갖 모습에서 생명의 깊이를 끌어 올리는 힘을 지니며, 동글한 조약돌의 자세로 따뜻한 봄 햇살이 있다. 바닷가 모래 위에 하얀꽃을 피우면서도 해중 깊숙한 소리를 끌어 올리는 내면의 촉촉한 설렘이 있다. 그의 정신에는 자연과 자연,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사이의 아취(雅趣)로 그녀의 ..
[수필] 아버지 게밥 짓는다 [도서 정보] 도서명 : 아버지 게밥 짓는다 [너울 47] 저자 : 김옥자 정가 : 12,000 원 출간일자 : 2020-8-31 페이지 : 212쪽 [도서 소개] 긴 잠에서 깨어나듯 김옥자 수필의 견고한 울타리에서 벗어났다. 일반적인 수필이야기를 거쳐 다리로 이어진 지난한 생명의 역사와 사람과 자연이, 곤충과 사람이 부모와 형제가 나누는 삶의 존재적 가치를 가늠해 보았다. 아름다운 글은 독자를 춤추게 한다. 소리 없는 가슴의 울림으로 감동하게 한다. 김옥자 수필의 실체이다. - 지연희 | 전)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목차] 작가의 말 1부 아버지 게밥 짓는다 아버지 게밥 짓는다 돌담따라 맑은 샘물이 흐르고 의자 어쩌다 한 일이 아버지 사는 맛 작은 뜰을 에워 싸고 다리 그냥 통과 합니다 문 밖에 서서 피..
[시] 기다리는 [도서 정보] 도서명 : 기다리는 [rainbow 82] 저자 : 이중환 정가 : 10,000 원 출간일자 : 2020-6-12 페이지 : 128쪽 [도서 소개] 이중환 시인의 첫 시집 출간이 시인 못지않게 기대하게 된다. 총 75편의 작품 중 비교적 연시가 이 시집의 중심축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대담한 언술로 사랑의 융숭한 가치를 그려내는 시인의 감성이 애틋하다. 한국서정시단의 효시를 보여주는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혼 등의 처절한 사랑 노래를 이중환 시는 절묘하게 짚어내고 있다. 계간 『문파』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되고 이후 부단한 습작시간을 통하여 오늘의 성과를 이룩한 시인의 열정은 남다른 편이다. 이중환 시를 감상하며 언어의 질감이 시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금 짚어볼 수 있었다. 직감적 이미지의 언..
[시] 반짇고리 [도서 정보] 저자 : 김은자 정가 : 10,000 원 출간일자 : 2020-5-25 페이지 : 136쪽 [도서 소개] 김은자 시집 『반짇고리』 감상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삶의 저변에 놓여 진 희로애락의 무엇 하나가 글감이 되어 지는 일이지만 진솔한 메시지로 신선한 언어의 지평을 확대시켜내고 있었다. 누구나 습작기의 고뇌는 고통으로 스며들지만 짧은 순간에 큰 결실을 거둔 농무의 기쁨만큼 김은자 시인의 첫 시집 『반짇고리』의 수확은 풍성하다. 문학은 끝없는 고지를 향한 알피니스트의 도전이다. 언제나 미완의 현재를 이끌고 고단한 내일을 우직하게 걷는 일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부단한노력은 뒤돌아보는 내 문학의 흔적에 아름다운 이정표를 세워주리라는 기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아직 청청하기에 까마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