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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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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문학] 나뭇잎 사랑 저자: 창시문학회 출간일: 2012년 11월 29일 정가: 10,000원 창시문학 16년,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바람 같은 세월이지만 그 질박한 시간이 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꾸준하게 창작의 불을 밝힐 수 있었다는 사실은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0년 하고도 여섯 해를 더하여 머지않아 20주년의 축배를 들어야 하는 이 경이로운 사실은 마땅히 박수를 받아야 한다. 그 날이 돌아오면 창시문학의 길을 함께 걸어와 들꽃처럼 자리했던 사람들까지 모여 다사다난했던 문학수업의 지난 세월을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의 횃불을 밝혔으면 하는 욕심이 인다. 그 흔적 속의 오늘 2012년 동인지 15집의 의미가 더욱 거룩하다
[시계문학] 그대 그림자 저자: 시계문학회 출간일: 2012년 11월 27일 정가: 10,000원 용인지역 죽전 신세계아카데미 시 창작반을 시작하고 시계문학회을 결성한 지도 5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인지 다섯 권은 시계문학회가 문학 흔적으로 밟아온 역사이다. 함께 시를 읊고 수필을 말하고 문학기행을 떠나기도 하며 문우애를 나누던 회원들의 호흡이 배어있다. 최선의 노력으로 시 문학 발전의 꿈을, 수필 문학 발전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시계문학의 내일에 기대를 건다.
[신시문학] 분홍빛 그리움 저자: 신시문학회 출간일: 2012년 11월 26일 정가: 10,000원 신시문학회 동인지 3집 출간의 의미는 정성껏 가꾼 한 화분의 난분에서 우아하고 향기로운 난 꽃을 피워 올리고 있다 해야겠다. 아직은 적은 인원들이 모여 동인회를 결성하고 문학회를 이끌고 있지만 그 내실은 튼실하여 훌륭한 작품들이 생산되었다. 난은 그 생태적 습성이 고아한 기품을 지니고 있어 사계절의 혹독한 고단함을 잘 견디어야 꽃을 피우게 된다. 신시문학회는 그 난육사계를 잘 치렀다고 생각된다. 한 해의 결실이기도한 오늘의 이 성과는 신시문학의 미래와 각자의 문학세계를 넓히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 한 걸음 한 걸음 보다 믿음직한 문학의 향기를 피워 마음 가난한 이들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호수문학] 바람의 작은 집 저자: 호수문학회 출간일: 2012년 11월 23일 정가: 10,000원 호수문학의 2012년 글 농사의 수확물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의 작은 집』이 출간되었다. 동인지 12집의 의미는 짧지 않은 세월을 일으켜 세운 역사성이라 할 수 있다.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매일은 문학의 금자탑을 세우는 기반이며 먼 훗날 어디선가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진 추억이라는 점이다. 『바람의 작은 집』을 통해 기억의 끈에 묶여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문학인들의 발자국을 돌이켜보며 소중한 문학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에세이] 마흔다섯개의 느낌표 저자: 대표에세이 문학회 출간일: 2012년 10월 31일 정가: 12,000원 대표에세이 문학회는 1975년 「월간문학」 수필 부문으로 등단한 수필가들로서, 회원의 친목과 창작활동을 돕고자 1984년 수필문단의 최초 동일문예지 동인 모임으로 결성되었다. 초대회장은 첫 번째 등단 순서인 정목일 님임, 그동안 매년에 걸린 문학 세미나와 29권 째의 동인지를 발간하였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수필과 시, 청소년 소설 부문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필] 울 엄마 치마끈 저자: 손거울 출간일: 2012년 10월 31일 정가: 12,000원 시대적 아픔과 안타까움이 가슴을 흔드는 감동으로 손거울의 수필집 『울 엄마 치마끈』은 글의 형식에 기대어 문장의 유연한 흐름 속 자유로운 기억과 상상의 크기로 40편의 수필을 완성하여 단단한 구조를 이루고 견고한 집 한 채를 세웠다. 더구나 초등학교 시절의 어린 ‘나’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이 한 권의 수필집은 시대적 역사성과 한 가정의 가족사를 긴장의 시선으로 들여다 볼 수 있어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손거울 수필가의 수필집에 수록된 모든 수필은 하나같이 ‘아 그건 그랬지, 그때는 정말 그런 시절이었지’라고 긍정하여 고개 끄떡이게 하는 이야기의 집합이다. 어떤 작품은 그대로 핑그르르 눈물 글썽이게 하는 시대적 아..
[수필의 날] 여수, 미항에 서다 저자: 수필의 날 출간일: 2012년 10월 31일 정가: 12,000원 여수의 바다내음 짙은 미항의 향취는 아직도 가시지 않은 채 가슴 한 쪽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안개 자욱했던 향일암, 대숲의 신묘한 바람소리 머물던 오동도, 순명한 역사를 몸으로 지키는 진남관 등 기억의 끈을 열면 어느새 정겨운 고향처럼 가슴에 머무는 곳이다. 이제 여수는 기억 밖의 먼 곳이 아니다.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곳, 전국 각처의 수필가들이 모여 문학을 논하던 트별한 의미의 현장이다. 청정한 바다를 배경으로 장구한 역사와 함께 숨 쉬는 여수 문화예술 흔적은 아름답다. 미래 수필문학 향상의 책무를 안고 있는 수필인들은 오늘 빛나는 여수 문화예술 흔적을 가슴에 담고 그 존재의 영원성을 높이 세우려 한다. 문학은 존재하는..
[시] 거기 저자: 정인선 출간일: 2012년 10월 26일 정가: 10,000원 서두름 없는 여유와 품격의 시 정인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거기』에 담긴 서정의 빛깔은 연회색 슬픔이지 싶다. 안개 자욱한 들길 언덕의 마른 갈대처럼 애잔한 슬픔을 안고 흔들리는 아름다운, 88편의 호흡이 고른 시의 리듬은 비익조比翼鳥의 날갯짓을 보여준다. 한 권의 시집을 이루는 낱낱의 시는 각기 조화를 이루며 존재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 편도 뒤처짐 없는 여든여덟 편의 시를 감상하며 시인의 의연한 자세를 만날 수 있었다. 다채로운 색감의 시적 이미지들이 행간을 오가며 의미를 잡고 있어 ‘좋은 시 쓰기’를 위한 시인의 노고가 어느 정도만큼이었을지 예측하게 한다. ‘시는 강한 감정의 자연적 발로’라고 했다. 감정의 자연적 발로의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