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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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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문학]잠시만 멈추고 싶다 저자: 호수문학회 출간일: 2009년 11월 30일 정가: 10,000원 호수문인들의 글을 모아 한 편의 작품집으로 엮은 호수문학 동인지 제9집. 송미정, 김언수, 주인자, 박선금, 박소영, 박서양, 권애주, 양숙영, 염순열, 이은심, 김은아, 홍승애, 안명희, 김억수, 조희정, 김경아, 이영희, 김영미, 김선분, 김선희, 채애석, 조영숙, 김창식 등 호수문학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경작한 문학적 업적이다.
[시]낯선 얼굴 저자: 전영구 출간일: 2009년 10월 30일 정가: 10,000원 〈문학시대〉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전영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1, 2집에서 이어온 연시戀詩의 연결고리가 밧줄처럼 옭아매져 있지만 오로지 사랑의 대상에만 띄우던 단호한 직설어법의 시선이 사물이라는 대리자가 투입되고 그 사물의 존재성으로 의미를 끌어내는 수법을 보여준다. 이기주의적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풍자해 내는 사회고발시가 힘 있는 언어 속에서 통쾌함을 맛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시]작박구리 연주회 저자: 박하영 출간일: 2009년 10월 30일 정가: 10,000원 창조문학회 신인상 시 부문으로 문단에 데뷔한 박하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첫 시집에서 소박하고 순수한 자연인의 참모습을 그린지 7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순례의 실에 놓여 있는 ‘생의 종착지로 가는 초연의 순리’를 담아내었다. 조용한 음성으로 삶의 진리를 깨우쳐주시는 어머니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시] 4시 30분 저자: 서선아 출간일: 2009년 10월 30일 정가: 10,000원 2005년 격월간 문학지 『한국문인』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활동을 시작한 서선아 시인의 첫 시집. 13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88세 시모의 병상을 수발하는 스스로의 생활을 언어로 승화시킨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감내하기 힘든 수발의 과정이 한 편 한 편의 시가 되어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준다.
[시]거짓말이다 저자: 유원석 출간일: 2009년 10월 15일 정가: 10,000원 〈문학시대〉를 통해 문단에 나온 유원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전 시집에서 주된 이미지로 보여주던 병상 시들의 처절한 아픔은 제한되고 진달래, 촛불, 봄, 무당벌레 등의 사물이거나 계절로 은유된 언어의 구체적 의미에 주목한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 많은 모순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숨어있는 82편의 시들 속에서 압축된 시어가 빚어내는 형상성의 조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시] 잠깐 다녀올게 저자: 정인선 출간일: 2009년 09월 10일 정가: 10,000원 〈문파문학〉 신인상 시부문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정인선 사진작가 겸 시인의 첫 시집. 어머니의 따뜻한 정서로부터 시작된 맑은 영혼의 흐림이 시인이 밝혀놓은 영혼의 세계에 유입되어 흐름을 잡는다. 일상의 조각으로 의미화 된 시의 본질을 삶의 깊이를 재는 일에 두고 있는 시인의 시어는 사진작가 특유의 섬세함이 잘 살아있다.
[시]남자는 오레오라고 쓴 과자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저자 : 지연희 출간일 : 2009년 06월 30일 정가 : 10,000원 수필가이자 시인인 지연희가 시집 『사과나무』를 펴낸 지 5년만에 출간한 여섯 번째 시집. ‘사물의 묘사’에 집중하는 시인의 시선은 사물의 배경, 존재의 장소 묘사를 언어 속에 풀어낸다. 주제를 은근히 암시하는 작가 특유의 수법 속에 담긴 독특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