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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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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적인 순간이 모두 돈오이다, 문태준 문태준 시인 1994년 『문예중앙』 등단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등. 노작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애지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수상. Q. 시는 언제부터 쓰기 시작하셨나요? 문태준 시인 :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누이를 통해 접했습니다. 그 이후 친구 김연수 시인의 등단 소식에 자극을 받았고 군대에서 시집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Q. 2020년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문태준 시인 : 아주 작은 꽃이여 너는 여리지만 너의 아래에는 큰 대지가 있다 -EBS 에서 발췌 Q. 문태준과 서정시, 강물처럼 흐르는 서정의 ..
[인터뷰] 겨울 거리에서 더 당당한 포스의 시인, 문효치 제법 매운 추위를 보이는 12월 둘째날이다. 문파문학 문효치 시인 인터뷰는 두 번째로 남다른 인연을 느낀다. 한국여성문학인 행사를 축하하러 오신 시인은 여전히 다부지고 군더더기 없는 진솔한 무습을 지니고 계셨다. 며칠 전 시인의 세계를 확보하기 위해 문학잡지를 뒤적이다 큰 발견을 했다. 계간문예 가을호에서 수십 페이지에 걸쳐 시인을 다루었다. 시인 문효치 인간론부터 시평까지, 사진은 무려 수십 컷이고 연보는 몇 페이지인가. 조용한 배려에 고개를 숙일 뿐이다. 문효치 시인 1943년 전북 옥구군 옥산면에서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고려대 교육대학원 졸업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바람 앞에서」 196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산색」 시집『煙氣 속에 서서』, 『武寧王의 나무새』, 『백제의 달은 강..
외모 성품 모두 유쾌 상쾌한 영원한 소년, 조병무 시인 8년만이다. 문학행사에서 자주 뵙지만 2007년 3월호 한국수필에 인터뷰를 하고 다시 공식 인터뷰로 만나 뵙게 되었다. 변명 같지만 절대 늦는 일이 없었는데 약속시간에서 거의 한 시간이 늦어서 송구스럽기만 했다. 다행히 지연희 발행인이 먼저 도착하여 따뜻한 풍경이니 한숨을 돌리고 앉았다. 조병무 시인 문학평론가, 시인. ‘현대문학’ 문학평론 추천(1963-1965)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동덕여대 교수 역임. 현대문학상, 윤동주문학상본상, 시문학상, 조연현문학상, 동국문학상 수상. 국제펜문학상 ‘96 문학의 해 기획팀장, 울산대학교개설. 문학평론『가설의 옹호』『새로운 명제』『존재와 소유의 문학』『시짜기와 시쓰기』『문학작품의 사고와 표현』『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문학의 환경과 변화의 시대』『구름다리 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