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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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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눈을 떠라! 고등학생 때라 생각된다. 주말에 ‘대부2’라는 영화를 방영하였다. 이미 TV를 통해 여러 번 보았던 영화였다. 명작이라고 알고 보았지만 이 영화가 왜 명작인지는 몰랐던 꼬맹이였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DVD까지 구매해서 여러 번 볼 정도로 좋아하는 나만의 콜렉션으로 손꼽을 수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가 명작이라서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나에게는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영화이다. 이 영화가 바로 나의 제3의 눈을 뜨게 해준 계기가 되었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대부2의 영화의 첫 장면은 야외 결혼식이 흥겹게 펼쳐지고 있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된다. 여행가기에 좋을 듯한 날씨에 드넓은 정원에서 수많은 하객들이 흥겹게 결혼식 파티가 한창 무르있고 있고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결혼식의 기쁨을 나누는..
[콘텐츠 이야기] 나를 믿지 말자! 학생때 홈페이지 디자인 아르바이트가 들어왔다. 홈페이지 디자인이 관심을 끌던 시절이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이 많았다. 거래처 미팅 후 거래처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디자인을 하였고 납품을 하였다. 내가 만든 결과는 매우 흡족했고 거래처도 좋아 하여 큰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후 1달 정도 흐른 뒤 다시 그 홈페이지를 열어 보았다. 헉! 내가 이따위 디자인을 한거야? 내가 왜 이렇게 했지 이때는 왜 멋있게 보였었지? 디자인을 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본 일일 것이다. 자신이 공을 들여 만든 결과는 자신의 눈에는 가장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이 순간은 유명 디자인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이러한 경험을 한 후 디자인을 할 때 항상..
[콘텐츠 이야기] 동호회 활동에 힘써라! 방송국 홈페이지 디자인 일이 들어온 적이 있다. 클라이언트 요구에 맞는 유명 디자이너를 섭외해야 했다. 이때 머릿속에서 아! 이사람이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드는 디자이너가 생각났다. 매년 열리는 홈페이지 경진 대회에 우승을 한 상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였다. 수소문을 통해 연락을 취하고 만나게 되었다. 처음 만남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조금 왜소해 보이는 체구에 한번도 짜른 적 없는것처럼 보이는 긴 머리가 얼굴 전체를 덮고 있었다. 보통 디자이너는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던 나로서는 조금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충격은 학생이라는 점이었다. K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생이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엄청 났었다. 자신은 1학년때부터 실무 일을 했다고 했다. 실무 일을 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