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지 말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텐츠 이야기] 나를 믿지 말자! 학생때 홈페이지 디자인 아르바이트가 들어왔다. 홈페이지 디자인이 관심을 끌던 시절이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이 많았다. 거래처 미팅 후 거래처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디자인을 하였고 납품을 하였다. 내가 만든 결과는 매우 흡족했고 거래처도 좋아 하여 큰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후 1달 정도 흐른 뒤 다시 그 홈페이지를 열어 보았다. 헉! 내가 이따위 디자인을 한거야? 내가 왜 이렇게 했지 이때는 왜 멋있게 보였었지? 디자인을 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본 일일 것이다. 자신이 공을 들여 만든 결과는 자신의 눈에는 가장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이 순간은 유명 디자인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이러한 경험을 한 후 디자인을 할 때 항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