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코드미디어는 그동안 

체계적인 기획을 통해

베스트셀러의 도서를 만들었으며

1997년 우연한 기회로 

나에게 생각지도 않은 출판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도서 기획, 집필, 제작을 하고 있다. 


2000년 전후에는 인터넷 붐이 일어 홈페이지 등 인터넷 관련 도서가 인기가 많았다. 

이러한 분위기 따라 홈페이지, 인터넷, 프로그램 제작 관련 도서를 기획 출간하면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2001년에는 독립하여 코드미디어라는 이름으로 기획사를 차렸다. 

그 당시는 독립 초년생이라 참 독하게 일을 한 거 같다. 

프로그래밍 도서를 따라하기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할 수 있다! 특별판 HTML&JAVASCRIPT] 도서도 이때 만들었다. 


인터넷 거품이 사그러질 때 쯤 카메라의 물결이 새롭게 시작하였다. 

이때 DSLR을 도서에 처음 접목시킨 도서인 [쨍한 사진을 위한 DSLR 활용 테크닉] 도서를

기획 집필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넷 붐은 모바일 붐으로 번졌고 저도 모바일 개발 도서를 꾸준히 개발하였다. 

베스트셀러는 아니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가천길대학의 모바일 겸임 교수로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을지 대학 겸임 교수 및 오산대, 경원대, 수원여대, 두원공과대, 동주대 등

대학 강사로 활동하였다. 


모바일이 어느 정도 일반화될 쯤 아이폰이 한국에 첫 상륙하게 되었다. 

아이폰에 생소했던 사람들을 위한 기본 안내서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이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도서인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하다] 도서를 개발하였다. 

지금 보면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내 생애 두 번째로 중국 판권 수출을 하게 되었다. 


모바일에 대한 관심에서 이젠 새로운 콘텐츠인 3D 프린터에 관심이 쏟아졌다.

조금은 늦게 시작했지만 개발 입문서로는 

처음으로 [나는 콘텐츠닷! 3D 프린터] 도서를 개발했고 

이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 도서 역시 대만 판권 수출의 업적을 이루게 되었다. 

참 오랫동안 세월의 관심사에 맞추어 다양한 책들을 개발해 온거 같다. 

지금도 역시 세월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있다. 

항상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될 수 있는 도서를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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